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 정보는 삶은계란(Boiled egg)입니다. 해당 식재료는 영양가가 높고 열량이 낮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으며, 높은 포만감 덕분에 체중 감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해당 식재료의 소비량은 세계적으로 연간 640억 kg 정도 소비되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약 268개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영양성분
그렇다면 해당 식재료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은 어떻게 될까요? 자세한 설명에 앞서 흰자와 노른자의 영양 구성비는 많은 차이가 있으며, 아래에 나와있는 성분의 경우 삶은계란 약 50g 기준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칼로리 : 77~80kcal
- 단백질 : 6.26g
- 지방 : 5.28g
- 탄수화물 : 0.56g
- 콜레스테롤 : 186~189mg
- 비타민 A : 256IU
- 비타민 D : 41IU
- 비타민 K : 0.1ug
- 나트륨 : 63mg
- 칼륨 : 63mg
삶은계란 칼로리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경우 흰자는 약 10kcal, 노른자는 약 68~70kcal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단백질 함량이 6.26g으로 높기 때문에 닭가슴살과 더불어 운동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재료로 알려졌습니다.
2. 효능
그렇다면 삶은계란을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해당 식재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콜린(Choline) 성분이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셀레늄(Selenium)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며,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삶은계란을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혈관계 질환 예방 및 혈액순환 개선에 좋으며, 풍부한 비타민 D 덕분에 골격 형성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삶은계란 부작용
아무리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라도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삶은계란 부작용으로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 일부 사람들에게 고지혈증(Hyperlipidemia) 혹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식재료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 피부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결막염 등의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신체 변화가 나타난 경우라면 섭취를 중단하고 내원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요로결석(Urinary stone)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식재료를 드실 때에는 가급적 1~2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섭취 방법입니다.
4. 구운계란 차이
끝으로 국내에서는 감칠맛이 좋은 구운 계란의 인기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식재료를 구웠을 경우 보관이 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맛과 식감 부분에서 인기가 더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웠을 때와 삶았을 때의 영양성분의 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계란을 구웠을 경우 지방 함량이 줄어들어 열량이 더 낮아지게 되며, 나머지 성분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선호도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드셔도 좋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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